한영희3 [광남일보] 한영희, <풀이라서 다행이다> 사물의 본성과 삶의 근원 들여다보기 한영희 첫 번째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 출간 전남 영암 출생 한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가 푸른사상 시선 149번째 권으로 출간됐다. 시인은 삶의 언저리에 있는 작은 존재들이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는다. 광주의 오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도 기꺼이 품는다. 시인의 따스한 시선과 깊은 세계 인식은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머묾으로 간직했던 사유를 나아감의 화두로 제시하는 동시에 대체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사물들을 조응한다. 작고 낮은 곳의 사물과 그들이 뱉는 목소리에 기꺼이 마음을 내어주기까지 시인이 디딘 삶의 영역은 평면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풀이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 시인이 보여준 시편들.. 2021. 10. 7. [투데이신문] 한영희, <풀이라서 다행이다> [신간] 풀이라서 다행이다 한영희 지음|푸른사상 시선 149|128×205×7mm|120쪽|1만원 바닷속 물고기처럼/꽃밭의 꿀벌처럼/자유를 꿈꾸는 곳으로/야옹 야옹 날아가거라/무덤에서 삼색 나비꽃이 훨훨 피어오르겠구나_시 ‘로드킬’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가 출간됐다. 는 출판사 푸른사상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합동시집 시리즈 ‘푸른사상 시선’의 149번째 작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간된 에서는 삶의 언저리에서 낮고 작은 곳에 있는 것들이 내뱉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인은 각각의 온도와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광주의 5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품으며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작품들이 담겨있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 총 52편의 시.. 2021. 9. 17. 한영희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 분류--문학(시) 풀이라서 다행이다 한영희 지음|푸른사상 시선 149|128×205×7mm|120쪽|10,000원 ISBN 979-11-308-1822-1 03810 | 2021.9.15 ■ 도서 소개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시편들 한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가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삶의 언저리에 있는 작은 존재들이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는다. 광주의 오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도 기꺼이 품는다. 시인의 따스한 시선과 깊은 세계 인식은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 시인 소개 한영희 전남 영암 금정산골에서 태어났다. 2014년 농촌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8년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광주전남작가회의에서 활.. 2021.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