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시10

[브레이크뉴스] 맹문재·임동확·이혜원 엮음 , <2021 오늘의 좋은 시> 시선집 '2021오늘의 좋은 시' 출간 2021년 우리의 삶을 투영해낸 좋은 시들 매년 우리 시단의 흐름을 정리하는 시선집 『2021 오늘의 좋은 시』(맹문재·임동확·이혜원 엮음)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2020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89편을 선정하여, 각 편마다 해설을 달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코로나19의 상황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기리는 작품들이 주목된다. 한국 시단의 지형도를 마련하고 시의 사회적 역할을 추구하는 것이 이 선집의 의도이다. 엮은이들의 말 - 2020년에 간행된 문예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89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들은 다양한 주제를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2019년 .. 2021. 3. 29.
박윤우 평론집, <환경의 재구성> 분류--문학평론, 현대시 환경의 재구성 : 현대시의 현실주의적 지향과 비판적 기능성 박윤우 지음|푸른사상 평론선 33|160×230×22 mm(하드커버)|296쪽 28,000원|ISBN 979-11-308-1707-1 93800 | 2020.10.10 ■ 도서 소개 시대의 사유를 통한 현실인식의 가능성 박윤우 문학평론가(서경대 국문과 교수)의 평론집 『환경의 재구성: 현대시의 현실주의적 지향과 비판적 기능성』이 으로 출간되었다. ‘환경의 재구성’을 목적으로 한 이 책은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관심을 보여온 작품들을 대상으로 이 시대의 내면적 사유가 일구어낼 수 있는 현실 인식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나아가 시적 리얼리즘은 어떻게 이 시대에 재구성되어야 하는지 탐색하고 있다. ■ 저자 소개 박윤우 서경대학교 .. 2020. 10. 13.
[뉴스페이퍼] 맹문재 엮음, <박인환 시 전집> 해방기 모더니즘 운동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 전집” 출간! 총 89편의 시편 담겨 해방기 모더니즘 시 운동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인의 시를 한데 모은 “박인환 시 전집”이 푸른사상에서 출간됐다. 박인환은 한국전쟁 이후 시대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시민 정신을 토대로 제국주의에 맞서 진정한 민족해방과 민족국가 건설을 꿈꾸었다. 1948년 ‘신시론’ 동인을 결성하여 동인지 “신시론”을 발간한 데 이어 1949년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간행하며 해방기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이끈 박인환 시인은 1955년 “선시집”을 간행, 한국전쟁이 가져온 참상과 모순과 비인간적인 모습들을 감각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전후 정치적으로 혼란한 참상을 역사의식을 가지고 노래한 박인환 시인의.. 2020. 9. 15.
장은영 평론집,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분류--문학평론, 시평론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장은영 지음|푸른사상 평론선 32|160×230×21 mm(하드커버)|432쪽 29,000원|ISBN 979-11-308-1687-6 93800 | 2020.7.25 ■ 도서 소개 사회적 연대로서 비평의 몫 장은영 문학평론가(조선대 교수)의 첫 평론집인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이 로 출간되었다.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의 문학을 되짚어보며 사회적 연대로서 비평의 몫을 성찰한다. 나아가 2010년대 한국시와 비평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한국 시단의 지형도와 전망을 그리고 있다. ■ 저자 소개 장은영(張恩暎)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세계일보』 신춘문.. 202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