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미1 [여성신문] 고미송, <그대가 보는 적은 그대 자신에 불과하다> [최형미의 다시 만난 세계] 분노의 감옥에 갇혀버린 여성운동 필자는 올해 초 디지털 성폭력 고발단체의 젊은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순발력 있게 문제에 대처하고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분노로 상처받고 있었다. 필자는 힘에 겨워 황폐해지고 있는 그들에게 어떤 위로.. 2017.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