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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김선 시집, <눈 뜨는 달력> 따스하고 섬세한 심미안으로 측은지심 나누는 젊은 시인 김선 시인의 첫 시집 '눈 뜨는 달력', 송수권 문학상 '젊은 시인상' 수상 만나자마자, 수상을 축하한다는 말부터 건넸더니, 평소 존경하던 고향 어르신의 상을 고향에 내려가서 받으니 더욱 감회가 새로웠단다. 김 시인은 수원에서 .. 2017. 11. 29.
조동일, <시조의 넓이와 깊이> 조동일 시조의 넓이와 깊이 160×230×37 mm(하드커버)|624쪽|45,000원|979-11-308-1237-3 93800 | 2017.11.30 ■ 도서 소개 시조의 표면에서 문화의 넓이를 이면에서 사고의 깊이를 알아낸다 국문학자 조동일 교수의 『시조의 넓이와 깊이』가 &lt;푸른사상 학술총서 40&gt;으로 출간되었다. 시조는 우.. 2017. 11. 27.
[조선일보] 김현경 외 산문집, <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나는 김수영 詩의 첫 독자… '풀' 읽었을 때 참 시원했다" 김수영 시인 아내 김현경씨, 문인 13명 산문 모아 출간 "시 한 편이 완성되면 남편은 '난산(難産)이다'라며 저를 불렀습니다. 저는 부엌에서 연탄불에 밥 짓다 말고 앞치마에 손을 닦고 달려가야 했습니다. 남편이 작품을 읽어주면 .. 2017. 11. 22.
[울산뉴스투데이] 장세련 동화, <마법의 지팡이>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김태환·장세련 작가 초청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에 작가와의 만남 시간 가질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김태환·장세련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김태환 작가는 최근 '낙타와 .. 2017. 11. 21.
[울산매일] 장세련 동화, <마법의 지팡이> 문화쉼터 몽돌, 22일 김태환·장세련 작가와의 만남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2일 오후 4시 30분 김태환·장세련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김태환 작가는 최근 ‘낙타와 함께 걷다'라는 소설집을 냈다. 책은 지난 20년간 작가가 써 온 단편소설 10편을 모은 첫 소설집.. 2017. 11. 21.
[대구일보] 맹문재 시집, <기룬 어린 양들> 맹문재 / 전태일 나는 완전에 가까운 그의 결단을/ 지천명처럼 믿네// 그에게는 하루 14시간의 작업이나/ 단수(斷水) 같은 월급이/ 문제가 아니었네// 위장병이나/ 화장실조차 막는 금지도/ 문제가 아니었네// 바늘로 졸음을 찌르며/ 배고파하는 어린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준 일이/ 문제였..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