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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온2

[국제신문] 정온, <소리들> 이명, 고장 난 피아노…어둠에 묻힌 소리에 귀 기울인 시어들 소리들 - 정온 시집/푸른사상/1만원 정온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정 시인은 서울 태생이나 전북에서 오래도록 자랐고.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 있다. 2008년 ‘문학사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첫 시집 ‘오, 작위 작위꽃’을 낸 바 있다. 시집 1부에 수록된 시의 제목은 ‘잠귀’ ‘가는귀’ ‘소리들’ ‘고장 난 피아노’ ‘이명’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모두 어떤 소리와 그 소리를 듣는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소리로 가득하다. 스쳐 지나버린 소리도 있지만, 어떤 소리는 천천히 머물며 많은 상념을 던져주기도 한다. 정온 시인은 어둠에 묻힌 존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고 내적 풍경을 자각하며 뜨겁게 빛을 발하는 정념을 발견한다... 2023. 4. 28.
정온 시집, <소리들> 분류--문학(시) 소리들 정온 지음|푸른사상 시선 168|128×205×8mm|128쪽|10,000원 ISBN 979-11-308-2004-0 03810 | 2022.12.30 ■ 시집 소개 어둠 속에서 뜨겁게 빛을 발하는 붉음의 정념 정온 시인의 시집 『소리들』이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어둠에 묻힌 존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고 내적 풍경을 자각하며 뜨겁게 빛을 발하는 정념을 발견한다. 존재의 심연을 위로함으로써 우리의 생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감각적인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 ■ 시인 소개 정온 서울 태생이나 전북에서 오래도록 자랐고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 있다. 2008년 『문학사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오, 작위 작위꽃』이 있다. ■ 목차 제1부 잠귀 / 가는귀 / 소리들 / 고장 난 피아.. 202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