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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우화소설2

[뉴스1] 최광, <DMZ 도그 하울링> 최광 장편우화소설 ‘DMZ 도그 하울링’ 발간 개농장 탈출한 유기견들의 긴박한 여정에 문명의 그늘 담아 한반도 분단 현실, 생태계 교란, 기후변화, 사회양극화 그려 유기견 보호소에서 세종시의 한 개농장으로 끌려간 유기견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 개들이 탈출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른바 ‘왈패’가 된 유기견 무리는 운주산에 둥지를 틀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인근 마을의 가축을 습격한다. 이에 유해조수방지단이 소집된다. 불순한 종자들을 일망타진하려는 인간들과 살아남으려는 왈패들 사이에 대대적인 전투가 일어나면서 대부분의 왈패들이 학살당하고 6마리만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살아남은 그들은 동림산, 미호천, 차령산맥을 거쳐 남한강을 건너 DMZ(비무장지대)에 도착한다. 이제 그들은 유기견이 아니라 거.. 2021. 12. 6.
푸른생각/ 최광 장편우화소설, <DMZ 도그 하울링> 분류--문학(소설) DMZ 도그 하울링 최광 지음|푸른소설선|135×200×15 mm|272쪽|16,000원 ISBN 978-89-91918-17-7 03810 | 2021.10.22 ■ 도서 소개 문명의 그늘에서 울려 퍼지는 하울링 소설가 최광의 장편우화소설 『DMZ 도그 하울링』이 으로 출간되었다. 세종시의 개농장에서 탈출하여 운주산, 동림산, 차령산맥을 거쳐 백두대간의 DMZ에 이르기까지 생존을 건 유기견들의 긴박한 여정이 펼쳐진다. 분단된 현실과 생태계의 교란, 기후변화, 사회적 양극화 등 문명의 그늘에서 하울링이 울려 퍼진다. ■ 작가 소개 최 광 1999년 『문학 21』 소설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집 『노크』와 시집 『글로벌 농법』을 발간했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주.. 2021.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