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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2

[한겨레] 박금아, <무화과가 익는 밤> 7월 2일 출판 새 책 [무화과가 익는 밤] 30여년 전업주부로 살다 2015년 수필로 등단해 등대문학상 등을 받은 박금아 작가의 첫 책. 어린 시절 늘 손에 닿지 않는 거리에 있던 어머니가 지은이를 반평생 ‘우는 아이’로 살게 했다.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모든 인간과 자연이 ‘울음을 품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토착어와 일상어를 활용해 가족주의에 갇히지 않은 가족 이야기를 풀어낸다. 푸른사상·1만6500원. 한겨레, "7월 2일 출판 새 책", 2021.7.2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01829.html 2021. 7. 2.
박금아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 분류--문학(수필) 무화과가 익는 밤 박금아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38|147×217×14 mm|240쪽 16,500원|ISBN 979-11-308-1791-0 03810 | 2021.5.30 ■ 도서 소개 유년의 뜨락에 세워진 한 그루 무화과나무 박금아의 첫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이 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 저자에게 어머니는 친구네 집 마당에 있던 무화과나무처럼 늘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 있었다. 모성애 결핍 콤플렉스로 반평생을 ‘우는 아이’로 살았던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모든 인간과 자연은 ‘울음을 품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울음’을 존재에 대한 연민으로 승화시켰다. 상징과 비유로 함축된 시적 언어와 탄탄한 문장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 작가 소개 박금아(본명 朴錦仙)..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