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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4

[세계일보] 김장수, <체코 역사와 민족의 정체성> 체코 지배하던 오스트리아가 무너진 이유 "국민적 동의 없는 일방적 통치 정책의 실패" 체코 역사와 민족의 정체성/ 김장수/ 푸른 사상/ 2만2000원 ‘체코 역사와 민족의 정체성’(푸른 사상)은 중부유럽에 위치한 체코의 기원부터 현재의 체코 공화국의 등장까지 내용을 다룬다.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김장수 교수에 따르면 체코의 역사는 프르제미슬 왕조의 보지보이 1세(867~94년) 때 시작했다. 이 왕조의 오카타르 2세(1253~78)는 적극적인 영토확장을 추진했고, 교황과 신성로마제국 내 제후들은 체코의 팽창주의에 반감을 표출했다. 특히 오카타르 2세 대신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추대된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 루돌프(1273~91)와 충돌은 1278년 모라프스케폴레에서 벌어진 전투로 발화했다. 여기서 루돌프에 굴.. 2020. 12. 15.
[세계일보] 김장수,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전례없는 위기 극복…마리아 테레지아에게 배운다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김장수/ 푸른사상/ 2만6000원 올해는 18세기 유럽 열강에서 오스트리아를 견고히 지켜낸 뛰어난 정치가인 마리아 테레지아(1717~80)가 서거한지 240주년이 되는 해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최초의 여왕이자 이 국가의 의무교육 제도를 최초로 실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자신의 막내딸로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이로 비극적으로 삶을 마친 마리 앙투아네트보다 인지도는 낮다. 국고 낭비와 반혁명 시도 등 사후 평가가 부정적인 막내딸과 다르게 마리아 테레지아는 오늘날도 ‘오스트리아의 국모’로 추앙받고 있다. 그가 이런 위상을 쟁취할 수 있던 이유를 이 책은 명확하게 드러낸다. 왕위를 승계할 아들이 없는 선친인 신성로.. 2020. 8. 19.
[세계일보] 김장수,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사회 개혁에 앞장선 오스트리아 최초 여왕의 삶 마리아 테레지아 / 김장수 / 푸른사상 / 2만6000원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는 오늘날까지도 국모로 추앙받고 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계몽절대주의 체제를 처음으로 도입한 군주였다. 테레지아는 오스트리아 .. 2020. 2. 10.
김장수,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김장수 지음|서양근대사총서 6|153×224×20 mm(하드커버)|312쪽 26,000원|ISBN 979-11-308-1536-7 93920 | 2020.1.28 ■ 도서 소개 오스트리아 국모, 마리아 테레지아의 생애와 정치 김장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역사교육과 명예교수(한국서양문화사학회 명예회장)의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가 푸른사상사 으로 출간되었다. 오스트리아의 계몽절대주의 체제의 근간을 도입한 군주로서 오늘날까지 국모로 추앙받는 마리아 테레지아의 생애와 3차에 걸친 왕위계승전쟁을 겪으며 행정, 재정, 외교 분야의 개혁을 추진한 정치적 업적을 살펴보았다. ■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카를 6세와 국사조칙 1. 에스파냐 왕위계승전쟁 2. 상호계승약관.. 202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