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획1 [한겨레] 박소현, <미치다 열광하다> “강원도 ‘촌닭’에서 프랑스 미술관장까지 치열하게 살아보니…” 박소현 전 중랑아트센터 관장 에세이 ‘미치다 열광하다’ 내고 22일 토탈미술관에서 토크쇼 퐁피두센터 앞서 8년 화랑경영 비알라 등 현대미술 거장들과 교분 “공공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하고파” “강원도 산골 ‘촌닭 똥지’가 근대 문화예술의 본향이자 세계 예술수도인 파리의 갤러리스트로 활약하다가 바야흐로 문화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에서 ‘공공예술의 꿈’을 펼치고 있는 삶. 미치지 않고서는 미칠 수 없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그것이었노라 감히 말한다.” 첫 자전에세이를 내면서 ‘감히’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의 반생을 소개한 주인공은 박소현 전 중랑아트센터 관장이다. 최근 (푸른사상 펴냄)를 낸 그는 22일 오후 2시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불.. 2021.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