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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우리 집3

[경인일보] 정세훈, <살고 싶은 우리 집> 따뜻한 단칸방 아랫목처럼 공단마을서 꽃피우는 동심…정세훈 시인, 두번째 동시집 펴내 ■ 살고 싶은 우리 집┃정세훈 저. 푸른사상 펴냄. 96쪽. 1만3천900원 정세훈 시인(전 인천민예총 이사장)이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을 내놨다. '살고 싶은 우리 집'은 2019년 간행된 '공단 마을 아이들'을 잇는 정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정 시인은 '살고 싶은 우리 집'을 통해 다시 한 번 공단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층 아파트 등 화려한 주거 공간도 있지만, 단칸 셋방 등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아직 많다. 정 시인은 책에서 공단 마을 골목에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다친 남편 대신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을 다친 아줌마, 집 나간 엄마를 기다리며 해가.. 2021. 4. 26.
[내포뉴스] 정세훈, <살고 싶은 우리 집> 힘겨운 삶에 전하는 따듯한 온기… 정세훈 시인(노동문학관 이사장)이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을 펴냈다(푸른사상 동시선 60·1만 3900원). 이 책을 통해 작가는 화려한 거리에서 한 발짝 들어서면 보이는 공단 마을 골목길에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정 시인은 책 속 시인의 말에서 “‘살고 싶은 우리 집’은 공단 마을 어린이들에 대한 동시 작업의 완결편”이라며 “‘공단 마을 아이들’에는 그곳에 살고 있는 화자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담았지만, 이번 책에는 시야를 좀 더 넓혀 화자의 이웃과 동무, 주변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 책에 담긴 ‘명이 아빠’라는 동시다. 월급이 적어/ 평일만 일해서는/ 살기가 힘들다며 모두 쉬는 일요일/ 공장으로 일 .. 2021. 4. 21.
정세훈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 분류--아동(동시) 살고 싶은 우리 집 정세훈 지음|푸른사상 동시선 60|153×210×7mm|96쪽|13,900원 ISBN 979-11-308-1779-8 73810 | 2021.3.30 ■ 도서 소개 공단 마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정세훈 시인의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이 으로 출간되었습니다. 2019년에 간행한 『공단 마을 아이들』에 이어 공단 마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좀 더 넓혀 깊은 애정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모두 친구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줍니다. 우리나라의 동시단에서는 처음으로 보여주는 작품 세계여서 동시 문학사 차원에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시인 소개 정세훈 195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20여 년간 공장에서.. 202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