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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4

[경상일보] 임윤, <지워진 길> 남북교류의 가능성, 시에 담다...임윤 시인 ‘지워진 길’ 펴내 임윤 시인 ‘지워진 길’ 펴내 북한과 맞닿은 접경지 돌며 교류 모습 집중적으로 그려 훈춘에서 등 56편의 시 수록 임윤(사진) 시인이 자신의 세 번째 시집 을 펴냈다. 임 시인은 4부에 걸쳐 표제시 ‘지워진 길’를 비롯해 ‘먹먹한 이별’ ‘단동역의 새벽’ ‘뤼순의 가을’ ‘압록강 물새’ ‘몽유’ ‘구름 두부’ ‘백두산 일출’ ‘훈춘에서’ ‘동해 일출’ ‘손바닥 수맥’ ‘생의 줄기’ ‘태풍의 눈’ 등 56편의 시를 수록했다. 임 시인은 북쪽의 산과 강, 기슭에 자리한 너와집을 보러 북한과 맞닿은 중국, 러시아 접경을 돌아다니며 시를 썼다. 시에는 반복되는 수해와 가뭄으로 보급 체계가 붕괴하고 생필품과 의약품이 부족해 국경을 넘나들며 북한 사람.. 2023. 8. 2.
김미수 장편소설, <바람이 불어오는 날> 분류--문학(소설) 바람이 불어오는 날 김미수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2|146×210×15 mm|264쪽 18,000원|ISBN 979-11-308-1882-5 03810 | 2022.1.10 ■ 도서 소개 바람이 불어올 날을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김미수 작가의 장편소설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 로 출간되었다. 사라진 탈북자 출신 사업가를 찾아 휴전선 너머 북한으로 잠입한 진보적 언론사의 북한 전문 기자가 그 금지된 땅에서 맞닥뜨리는 일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함경도 산골짜기의 한 마을에서 혁명의 바람이 불어올 날을 기다리며 외롭고 무모한 도전을 감행하는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 작가 소개 김미수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미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소설.. 2022. 1. 13.
[한겨레] 이덕화, <아웃사이더> 12월 31일 출판 새 책 [아웃사이더] 국문학자인 이덕화 평택대 명예교수의 소설로, 북한을 벗어나 남쪽에 와 새롭게 정착한 새터민의 이야기를 그린다. 심정적으로는 오히려 북쪽 체제로부터 축출당한 셈인 경제학자와 그런 아버지 때문에 고통받다가 북한을 탈출해 남쪽에 정착한 딸 사이의 인간적 갈등을 천착한다. 푸른사상 l 1만9000원. 한겨레, "12월 31일 출판 새 책", 2021.12.31 링크 : 12월 31일 출판 새 책 : 책&생각 : 문화 : 뉴스 : 한겨레 (hani.co.kr) 2021. 12. 31.
[통일신문] 도명학, <잔혹한 선물> [화제의 신간] 北 인민들 극한상황으로 몰아가는 현실 고발 미지 세계 북한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지식인들의 절망을 그린 ‘책 도둑’ 등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은 낯선 타자이면서도 익숙하게 느껴진다 탈북작가 도명학(54) 씨가 최근 단편소설집 ‘잔혹한 선물’을 출간했다. 북.. 201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