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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2

[뉴스페이퍼] 권위상,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권위상 시인 북콘서트, 교보문고에서 열려 1부 권위상 시인 시집 북콘서트 2부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 강좌 맹문재 시인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추천사 지난 3일 교보문고 배움홀에서 권위상 시인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북콘서트가 열렸다.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은 권위상 시인의 첫 시집으로, 푸른사상 시선 157로 출간되었다. 이날 1부 사회를 맡은 맹문재 시인은 추천사에서 “그의 시는 나트륨 금속에서 집을 지키는 아내를, 오실로스코프 장비에서 등이 굽은 어머니를, 비금속 탄소에서 자동차 안에 탄불을 피우는 청년을 발견하고 품는다”며, “서로 다른 대상들을 외면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끌어안아 존재의 의의를 심화시키는 것이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2부에서는 권위상 시인이 직접 사회를 맡아, 김용균재단.. 2022. 12. 8.
[브레이크뉴스] 권위상,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귄위상 시인,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북콘서트 개최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귄위상 시인의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북콘서트가 3일 오후 5시에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지하 1층 배움홀에서 열렸다. 1부 사회를 맡은 맹문재 시인은 그의 시집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의 시는 나트륨 금속에서 집을 지키는 아내를, 오실로스코프 장비에서 등이 굽은 어머니를, 비금속 탄소에서 자동차 안에 탄불을 피우는 청년을 발견하고 품는다. 밤새 실험한 데이터에 사과나무 묘목도 심는다. 서로 다른 대상들을 외면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끌어안아 존재의 의의를 심화시키는 것이다. 시인의 그 의식과 태도는 상상에 함몰되거나 기운에 기울지 않을 만큼 견고해서 이치를 지향한다. 그리하여 고아원의 아이들이며 도림동..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