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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백수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신간]백수인 시인 제2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태고의 숨결이 담긴 서정의 노래 백수인 지음/푸른 사상 조선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한 뒤 고향인 장흥 소재 거처에 머물며 창작을 벌여왔던 백수인 시인(67)이 최근 두번째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를 푸른사상 시선 147번째권으로 펴냈다. 시인의 시선은 고향 집이 자리 잡은 전남 장흥에서부터 두만강 건너까지 무한하게 펼쳐진다. ‘섣달그뭄’, ‘아버지의 방’, ‘고로쇠나무’, ‘풀독’, ‘뜬구름’, ‘민들레 홀씨’ 등 모두 60여 편의 시는 서정과 자연, 유년과 기억, 개성과 보편을 아우른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이야기는 물론, 자연과 역사를 노래하는 시편들에서 뜨거운 서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표제로 쓰인 더글러스 퍼는 .. 2021. 11. 5.
[광남일보]백수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가족·자연·역사…뜨거운 서정의 숨결 백수인 제2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출간 조선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한 뒤 고향인 장흥 소재 거처에 머물며 창작을 벌여왔던 백수인 시인(67)이 두번째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를 푸른사상 시선 147번째권으로 펴냈다. 고향 집이 자리 잡은 전남 장흥에서부터 두만강 건너까지 시인의 시선은 무한하게 펼쳐져 나간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이야기는 물론, 자연과 역사를 노래하는 시편들에서 뜨거운 서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표제로 쓰인 더글러스 퍼는 일반 주택 현장에서 사용되는 목재로,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며 몸과 생각, 시간을 한꺼번에 누일 개념으로 치환해 구사한 듯 보인다. 널빤지는 판판하고 넓게 편 나뭇조각을 말한다. 자신의 삶에서 비바.. 2021. 9. 30.
[광주매일신문] 백수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아침을 여는 詩] 단풍나무의 근육- 백수인 가을이 제법 성숙한 모습을 보일 때 나는 무등산 토끼등에서 원효사 계곡으로 난 편편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길가에는 단풍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었습니다. 단풍잎은 인간 세계의 빛깔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황홀한 빛깔의 잎사귀에 환호할 때 나는 가만히 그 나무들의 근육을 보았습니다. 역도선수 장미란이 140킬로그램의 바벨을 인상으로 들어 올릴 때의 그 단단한 근육과 불거지는 힘줄이었습니다. 단풍나무가 저 무거운 코발트색 하늘을 바벨처럼 번쩍 들어 올리는 절정의 순간에 잎사귀들이 저렇게 붉어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푸른사상, 2021) [시의 눈] 드넓은 코발트빛 창공을 들고 있으려면 역사(力士)는 얼마나 붉은 힘줄을 돋워.. 2021. 9. 17.
[광주일보] 백수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서정과 자연, 유년과 기억, 개성과 보편… 장흥 출신 백수인 시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출간 장흥 출신 백수인 시인(조선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이 두 번째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푸른사상)를 펴냈다. ‘섣달그뭄’, ‘아버지의 방’, ‘고로쇠나무’, ‘풀독’, ‘뜬구름’, ‘민들레 홀씨’ 등 모두 60여 편의 시는 서정과 자연, 유년과 기억, 개성과 보편을 아우른다. 나종영 시인은 “그의 시편을 읽고 있으면 그의 고향 장흥 정남진의 바다로 한없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평하며, 김창규 시인은 “장흥 산골의 대숲에서 시작한 바람은 북만주 시베리아 벌판까지 따뜻하게 전해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평은 기교나 정치한 언어의 배치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에 초점을 두고 작품을 창작한다는.. 2021. 9. 7.
백수인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분류--문학(시)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백수인 지음|푸른사상 시선 147|128×205×7mm|132쪽|10,000원 ISBN 979-11-308-1810-8 03810 | 2021.8.25 ■ 도서 소개 태고의 숨결이 담긴 뜨거운 서정의 노래 백수인 시인의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가 으로 출간되었다. 고향 집이 자리 잡은 전남 장흥부터 두만강 건너까지 시인의 시선은 무한하게 펼쳐져 나간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이야기는 물론 자연과 역사를 노래하는 시편들에서 뜨거운 서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 시인 소개 백수인 1954년 전남 장흥 사자산 기슭 기산마을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조선대학교 국어교육과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했고, 전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대 국어교육과에서.. 202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