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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4

박숙희 소설집, <오이와 바이올린> 분류--문학(소설) 오이와 바이올린 박숙희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55|146×210×16mm|264쪽 18,000원|ISBN 979-11-308-2127-6 03810 | 2023.12.26 ■ 도서 소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밀한 삶의 기록 박숙희 작가의 소설집 『오이와 바이올린』이 로 출간되었다. 예술의 진정한 가치, 동성 간의 사랑, 성차별, 반려견 문제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면들을 보여주는 아홉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평범한 인물들이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기존의 문화와 관습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 작가 소개 박숙희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쾌활한 광기』 『키스를 찾아서』 『이기적인 유전자』 『사르트르는 세 명의 여자가 필요했다』 『아직.. 2024. 1. 2.
[매일신문] 이도원, <그녀들의 거짓말> [책 CHECK] 그녀들의 거짓말 매일신문, " [책 CHECK] 그녀들의 거짓말",, 배주현 기자, 2023.10.19 링크 :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101907150995713 2023. 10. 20.
[광주일보] 한국현대소설학회, <2023 올해의 문제소설> 한국문학의 새로운 목소리, 한국현대소설학회 12편 ‘2023 올해의 문제소설’ 발간 한국현대소설학회 12편 ‘2023 올해의 문제소설’ 발간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중·단편) 가운데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 선정한 12편의 작품을 엮은 소설집이 발간됐다. 한국현대소설학회의 교수와 평론가들이 해설을 덧붙여 펴낸 ‘2023 올해의 문제소설’(푸른사상사)은 한국문학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한 근원적인 탐색은 물론 오늘날 감지되는 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현대소설학회는 책머리에서 “한국 사회는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불안에 내몰려져 있고 참사와 비극의 공포도 엄존하고 있다”며 이럴 때 문학이, 소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무기력함이나 허.. 2023. 3. 7.
[울산매일신문] 전혜성, <백 년의 민들레> 1세대 여성작가의 희망과 좌절의 기록 '주목' 울산에서 활동 중인 전혜성 소설가가 소설집 『백 년의 민들레』를 출간했다. 이 소설집 표제작인 중편 「백 년의 민들레-여성소설의 기원」은 억압적인 가부장제에 저항하며 여성해방을 부르짖은 한국 최초의 여성소설가 김명순(1896~1951)의 삶을 그려냈다. 일제강점기 여성으로서 겪어야 했던 한 소설가의 가족 문제, 경제 문제, 질병 문제, 정치 문제 등을 작가의 사회적 상상력과 소설적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다. 특히 김명순 소설가의 전기적 사실과 작품들을 적절히 인용하면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특이한 형태의 소설이다. 문학평론가 송명희(부경대 명예교수)는 "김명순의 전기인지, 전혜성의 소설인지 분간할 수 없는 착각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면서 "김..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