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1 [내포뉴스]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 출간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성에서의 체험이 모티브 생명의 소중함과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는 기쁨 일깨워 아기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에 실린 어린이들의 자유의 꿈 정세훈 시인이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푸른사상사)을 펴냈다. 정 시인은 지난 8월 15일 홍성에서 국내 최초로 노동문학관을 건립 개관한 홍성 출신 노동문학가다. 이번엔 그림을 곁들인 동화책을 펴냈다. 그림책동화로는 그의 첫 작품이다. ‘훈이와 아기제비들’은 어느 깊은 산골 마을,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을 지극한 정성과 관심으로 돌봐 준 한 소년의 이야기다. 아기 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어느 깊은 산골짜기 ‘안골’이라는 마.. 202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