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1 생명력 가득한 시, 조규남 <연두는 모른다> 신이 죽고 인간도 부재하고 그 자리를 로봇인간이 대신한다. 인간성을 상실하고 존재 가치를 잃은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모르는 걸까. 생명이 대한 감수성과 근원에 대한 상상력이 만나 한 세계를 들올리는 시편, 조규남의 첫 시집 를 만난다. 202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