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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송지은, <푸른 고양이> 한계에 내몰린 순간 삶 성찰과 의미 발견 본지 신춘문예 당선 송지은 씨, 첫 단편집 ‘푸른 고양이’ 출간 송지은 소설가의 첫 단편집 ‘푸른 고양이’(푸른사상·사진)는 단편소설만이 갖는 리듬감, 압축미와 긴장미, 미감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모음이다. 리듬감, 압축미, 긴장감, 미감, 호흡 등은 형식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런 형식 요소가 어우러져 단편소설이 잘 담아낼 수 있는 메시지(내용 또는 주제의식)를 구현하고 독자에게 발신하느냐 하는 점이 결국엔 관건이 될 텐데, 송지은 작가의 ‘푸른 고양이’는 이런 관점에서 매우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매체도, 글도, 정보도, 장르도 다양한 이 시절에 문학 장르 또는 예술 장르로서 단편소설만이 지닌 매력을 이 작품집은 담아냈다. 송 작가는 2015년 국제신문 신춘문.. 2020. 6. 1.
[국제신문] 이동형, <지역문화재단, 문화민주주의가 답이다> [신간 돋보기] 지역문화재단의 활성화 방안 지역문화재단, 문화민주주의가 답이다- 이동형 지음 /푸른사상사 기자, 문화기획자, 문화 콘텐츠 연구자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저자가 지역문화재단의 실상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저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역문화재단들.. 2020. 2. 28.
[국제신문] 김혜영, <아나키스트의 애인> 여류시인 18년 만의 첫 산문집… 서정성만큼 깊구나, 지적 탐닉 김혜영 '아나키스트의 애인' 화제, 서승은 매혹적 그림까지 곁들여​ 김혜영 시인의 첫 산문집 '아나키스트의 애인'(푸른사상 펴냄)이 잔잔히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시인은 평소 시와 산문, 평론을 쓴다. 계간 '시와 사상' .. 201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