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2 [강원일보] 이애리, <무릉별유천지 사람들> [책]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별천지 동해 출신 이애리 시집 '무릉별유천지 사람들' 이애리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무릉별유천지 사람들'을 펴냈다. 시인이 나고 자란 동해에 공존하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장관인 '무릉별유천지'와 생사를 넘나드는 광부들의 애환을 담은 시집이다. 시집은 1부'복사꽃', 2부 '무릉별유천지 사람들', 3부 '고양이와 함께', 4부 '백복령 아리랑'으로 나뉘어 60편의 작품이 실렸다. 무릉별유천지는 동해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지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경치가 최고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동해에 40년간 채광 작업을 마친 후 체험시설과 호수를 만들어 관광명소가 된 공간의 이름이기도 하다. 시인은 가족과 이웃들의 생계 터.. 2022. 12. 2. [강원도민일보] 오창화, <송아지는 힘이 세다> 누렁소와 함께했던 어린시절 ‘보물찾기’ 홍천 오창화 작가 첫 동시집 ‘송아지는 힘이 세다’ 오창화 어른이 그려낸 동시에는 어떤 동심이 피어있을까. 홍천에서 동시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창화 작가가 생애 첫 동시집 ‘송아지는 힘이 세다’를 펴냈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에는 엄.. 2018.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