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쪽|값 13,800원|20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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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교과서 수록 속담
아동문학가 박소명과 서양화가 최영란의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이 푸른사상사에서 간행되었다. 교과서에 실려 있는 속담들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속담들을 창작 동시와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6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저자 소개
박소명
『광주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월간문학』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인형을 직접 만들어 공연을 했답니다. 그동안 은하수문학상, 오늘의동시문학상,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 육성 지원에 선정되어 여행 등 문학활동을 활발하게 했습니다. 요즘은 열심히 글을 쓰면서 도서관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산기차 강기차』 『빗방울의 더하기』 『꿀벌 우체부』, 동화책 『흑룡만리』 『알밤을 던져라』 『든든이와 푸름이』 『세계를 바꾸는 착한똥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식탁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최영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늑대야 울지 말고 노래해』 『책을 구한 고양이』, 그린 책으로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못난 사과의 꿈』 『안녕하세요 장자』 『씨앗 바구니』 『거북선 찾기』 『지하철을 탄 고래』 『알밤을 던져라』 『느티나무 괴물들』 『뿔 난 쥐』 등이 있습니다.
목차
고운 말 바른 말이 귀에 쏙쏙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이 씨가 된다
올바른 생활이 몸에 착착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다 말면 아니 가느니만 못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티끌 모아 태산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슬기로운 생각이 쑥쑥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공든 탑이 무너지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날마다 지혜가 꽉꽉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등잔 밑이 어둡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동물과 함께 마음이 활짝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가재는 게 편이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
● 함께 배워 두면 좋은 속담
● 함께 배워 두면 좋은 고사성어
푸른사상의 아동서적 신간,『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을 소개합니다!
속담은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져 온 옛사람들의 지혜와 삶의 교훈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죠.
그러기에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우리의 언어 생활을 풍요롭게 해 주고 있어요!
또한 그러기에 속담은 교과서에 수록되어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교육 내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은 동시와 동화를 통해 속담을 배울 수 있게 한 책이예요.
제비꽃과 나비의 다정한 대화를 아름다운 동시와 동화로 표현하여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을 알려 주기도 하고,
엄마에게 선물을 사 드리기 위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아이의 모습이
읽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동시와 동화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동시와 동화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속담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권말에는 함께 배우면 좋은 속담과 고사성어도 수록하여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인 속담 이야기!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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