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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

[라디오서울] 한혜영, <뿔 난 쥐>

by 푸른사상 2016. 8. 30.

 

라디오서울 문화마당

 
  

한국일보가  꿈나무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해온 제 46회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  출연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심사위원인  플로리다의 한혜영 시인이 새로운 동화로  한국 아동문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계 소식 배인정 기자가 전합니다.

 

라디오서울 문화마당입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미주 한인 음악 꿈나무 발굴의 산실인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9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립니다.

 

미주 한국일보 창간 이듬해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지난 45년간  수많은 우수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주류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음악가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이 대회에는 캘리포니아의  한인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과 첼로 등 현악,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올해도 한미은행이 특별협찬하는 이 대회는 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그 외 입상자에게도 트로피 등이 증정됩니다.

 

신청마감은 11월 10일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68번으로 하면 됩니다.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한혜영 씨가 인간을 위해 온갖 실험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연구소 쥐를 소재로 한 장편 동화, ‘뿔 난 쥐’를 출간했습니다.

 

푸른 사상 동화선 시리즈인 이 동화는 인위적으로 머리에 종양이 심어진 실험용 쥐 ‘뿔난 쥐’를 주인공으로,  억울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죽어야만하는 생쥐들이 일으키는 혁명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혜영 작가입니다.

 

<실험 쥐가 죽기 전에 눈물을 흘린다는 기사도 있고 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생명체인데, 얼마나 억울할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할 수만 있다면 몸집을 크게 불려서 인간에게 복수하고 싶을 거다, 이런 동화적 상상력이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에요.>

 

한 작가는  이 동화를 읽고 생명에 대해 또 억압받는 자들에 대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미주 한국일보 문예 공모전 시 부문 심사위원이기도 한 작가는 여러 권의 동화집과 동시집, 시집을 출간했고, 미주문학상과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라디오서울/2016.08.18/배인정 기자

출처 : http://www.radioseoul1650.com/%EB%9D%BC%EB%94%94%EC%98%A4%EC%84%9C%EC%9A%B8-%EB%AC%B8%ED%99%94%EB%A7%88%EB%8B%B9-51/

 

 

 

 

 

 


 

최근에 소개해드린적 있는 한혜영 선생님의 장편동화 『뿔 난 쥐』%EC%83%89%EC%97%B0%ED%95%84

 

라디오서울 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쥐뿔이의 모험이 로스 엔젤레스에서도 널리 퍼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미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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