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상(2015년 봄·여름 호 제22호)

 

 

 

 

1. 도서소개​

 

문학 전문 계간지 『푸른사상』 2015년 봄·여름 합본호가 통권 22호로 발간되었다. 원효가 제시한 화쟁사상을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거울로 제시한 권두언, 김남주 시인의 미발표작 5편 발굴, 90세 원로인 박정온 시인의 대담, 김현경 여사(김수영 시인 부인)의 대담, 고형렬 시인의 시세계 집중 조명, 윤동주 시인의 고종사촌이자 평생의 동지였던 송몽규 시인 조명, 동시창작론, 근대문학 산책, 시치료, 신작 시 등 다채로운 기획이 우리 시대의 문학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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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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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화쟁(和諍)의 시학

맹문재

 

◖신작 시

이하석_ 비 외 / 구재기_ 아름다운 배후 외 / 김수열_ 기다린 맛 외 / 차영호_ 목탁 외 / 최영철_ 몸살, 봄 외 / 나기철_ 5호선 외 / 이진우_ 바다를 걷는다 외 / 정윤천_ 코끼리를 통과했다 외 / 최기종_ 슬픈 리셋 16 외 / 이정록_ 해 지는 쪽으로 외 / 최서림_ 아청빛, 아현동 외 / 함순례_ 어머니의 비늘을 줍다 외 / 이민호_ 망양돈대(望洋墩臺) 외 / 신미균_ 사춘기 외 / 심재휘_ 어느덧나무 외 / 권선희_ 봄비가 온다 외 / 배한봉_ 당신은 강입니다 외 / 정영주_ 통로는 내일모레야 외 / 조원진_ 내공 외 / 박경조_ 검은 봄 외 / 임현정_ 런닝구 국기 외 / 김정옥_ 물의 정령 외 / 김민휴_ 별세탁소 외 / 이지담_ 자물통 속의 눈들 외 / 최정란_ 부엌주의보 외 / 박재연_ 지네 외 / 곽경효_ 존재의 이유 외 / 김예강_ 꽃의 눈썹 외 / 전홍준_ 할 말 있어 외 / 김기상_ 현월자 약국 외 / 김정원_ 신화적 선물 외 / 박미산_ 잃어버린 방 외 / 배옥주_ 우울한 내레이션 외 / 김치영_ 입문(入門) 외 / 이은수_ 색경 외 / 한명희_ 죽은 나무로 있을 때 외 / 신준수_ 베르디움 꽃밭 외 / 김월수_ 꽃 아울렛에서 외 / 권수찬_ 거꾸로 부풀기 외 / 윤병주_ 오대산 고로쇠 나무 외 / 윤한룡_ 산길 외 / 조미희_ 당신이 없다 외

 

◖신작 동시

신이림_ 잃어버린 열쇠 외 / 박선미_ 오픈 예정 외 / 정은미_ 비상 벨 외 / 서금복_ 아라비아 상인처럼 외

 

◖신작 산문

박금아_ 동백꽃 외

 

◖집중 조명|고형렬

시_ 전철 인생 외 9편 / 고형렬론_ 액생의 꽃, 재미없는 등을 위한 타격 그리고 음악 (권현형)

 

◖나의 시와 시론|조 원

시_ 계란의 법칙 외 9편 / 시론_ 시인이란 이름의 도둑

 

◖시인의 산문 9회

최종천_ 성적인 존재 3 — 인간의 성은 반식을 위한 것인가?

 

◖송몽규의 문학 7회

김응교_ ‘살리는 죽음’으로 얻는 영원

 

◖동시창작론 2회, 3회

신현득_ 동시 공부합시다, 재미있어요

 

◖내가 만난 시인들 2회

이은봉_ 새롭고 젊고 자유로운 영혼 — 이시영 시인

 

◖유성호의 근대 문학 산책 15회, 16회

유성호_ 신경향파 시의 역사적 성격 / 정형 안에서 사유한 고향과 고전

 

◖자료 발굴|김남주의 시 「돌멩이 하나가」 외 4편

이승철

 

◖권성훈의 시치료 4회

권성훈_ 조용미 v 최영미 — 안과 밖의 진실을 말하다

 

◖박정온 시인의 회고담|아흔의 삶과 문학

박정온

 

◖김현경의 회고담 4회|김수영 시인이 좋아했던 것들

김현경

 

◖제8회 김현 문학 축전기(記)|김현 문학과 남도 문학의 행복한 만남

박관서

 

◖김준태 시집 출간 기념회|오월 참상 알린 시 「아아 광주여…」

고선주

 

◖김명수 시인 인터뷰|인간 정신의 완성을 추구하는 은둔의 시인

박설희

 

◖『푸른사상』 신인문학상 심사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