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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

[광남일보] 서용좌, <표현형>

by 푸른사상 2014. 12. 9.

서용좌, <표현형>, 광남일보, 2014.12.09.



'광주문학상'에 김석문ㆍ김정희ㆍ임지택ㆍ서용좌씨

시상식 19일 오후 5시…'제20회 광주 문학인의 밤' 행사도


'제27회 광주문학상' 수상자가 선정, 발표됐다.

광주문인협회(회장 강만)는 올해 광주문학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제27회 광주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문학상에는 시부문의 김석문ㆍ김정희 시인, 수필 부문의 임지택씨, 소설부문의 서용좌씨다. 수상작품집은 김석문씨의 시집 '조피볼락'과 김정희씨의 시집 '푸른 계단', 임지택씨의 수필집 '누워있는 소나무', 서용좌씨의 소설집 '표현형'.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원범 시인(전 광주교대 교수)은 "응모작 모두 고른 수준을 유지했으며 철저히 작품 위주로 심사했다. 토론이나 토의 방식을 지양하고 심사위원 전원의 점수를 합산 최고점을 받은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수상작들은 분야별로 개성적 시선으로 문학정신을 섬세히 얽어낸 작품으로 다름의 아름다움과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고 평했다.
광주문학상은 최근 3년 동안 발표된 작품집에 수록된 작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매년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해 왔다.
한편 제27회 광주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제20회 광주 문학인의 밤' 행사와 함께 광주문화예술회관 내 명가 식당에서 진행된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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