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문학 새 책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이 몇 권 현존하는지 알 수 없다. 그중 파악되길 가장 완벽한 원본의 완벽한 복간이 출간 100돌 맞아 이뤄졌다. “한국 현대시를 꽃피운 기적 같은 시집”(맹문재 시인·안양대 교수)의 면목은 물론, 원본 시집의 책등 상단부 찢긴 흔적마저 그대로 재현했다.
한겨레, " 3월 14일 문학 새 책", 20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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