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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식

2012년 문학나눔 우수도서 3분기 선정 도서

by 푸른사상 2013. 2. 2.

 

도서명  『따뜻한 사람들과의 대화』

저자명  안재성


 

 

 

이 땅의 민주화와 노동인권을 위해 싸우다가 두 번의 감옥살이와 5년여의 수배생활을 한 작가 안재성의 첫 번째 개인 산문집이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날을 노동현장과 농성장에서 지내며, 형제보다 더 가까웠던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느꼈던 인간과 역사에 대한 단상들을 모았다. 일제하 사회주의 항일운동사로부터 현재진행 중인 민주화운동과 북한 문제까지 두루 읽을 수 있다.

 

도서명  『봄에 덧나다』

저자명  조혜영

 

 

 

 

2000년 ‘제9회 전태일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혜영 시인의 시집 「봄에 덧나다」 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푸른사상사에서 역량을 기울여 펴내고 있는 ‘푸른사상 시선’의 16번째 결실이다. 이번 시집에서는 인연이 된 타자들을 끌어안으면서 자신의 생을 긍정하고 진리의 지평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도서명  『무인 등대에서 휘파람』

저자명  심창만

 

 

 

 

대학시절 김중식, 이수명 시인 등과 함께 동인 활동을 했던 심창만 시인이 오랜 적요의 시간을 견뎌낸 첫 시집 『무인등대에서 휘파람』을 출간했다.
심창만 시인의 이번 시집은 푸른사상사에서 역량을 기울여 펴내고 있는 ‘푸른사상 시선’의 17번째 결실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오래 묵힌 시간에서 생의 경건함을 확인함과 동시에 존재의 본질이 외로움에 있음을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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