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푸른사상 학당, 한혜영 동시집『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출판기념회

제3회 푸른사상 학당은 한혜영 선생님의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 출판기념회로

 지난 4월 25일 (목),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푸른사상 동시선 47>로 출간된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는 우리가 몰랐던 자연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동안 우리와 함께하면서도 몰랐던 동물, 식물, 곤충들의 신비롭고 비밀스런 행동을 통해 

우리와 다르면서도 닮은 모습들을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에서는 우리와 함께하는 다른 생명체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무심코 지나친 그들은 같은 하늘 아래에서 우리와 어울려 살아가는 귀중한 존재들이지요. 

시인은 길을 잃은 개미를 위한 파출소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떠올리듯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꽁꽁 숨겨져 온 생태계의 비밀을 풀어줄 동시들이 수록된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의 출판기념회

 제3회 푸른사상 학당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