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이인호, <불가능을 검색한다>

이인호 시집 ‘불가능을 검색한다’ 2018년 하반기 문학나눔 도서 선정

▲ 시집 '불가능을 검색한다'

 

▲ 이인호 시인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인호 시인의 시집 ‘불가능을 검색한다’(푸른사상·사진)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년 하반기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됐다. 시집 ‘불가능을 검색한다’는 모순된 현실에 주어진 삶의 딜레마를 끝없이 변주해감으로써 현실을 새롭게 마주하고 또 극복해나갈 길을 찾는 시인의 세계 인식을 따뜻한 시선으로, 때론 예리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시집이다.  

△제1부 정면을 맞이한다 △제2부 반구대 암각화 △제3부 발의 대화 △제4부 질문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

이인호시인은 서울 가리봉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아내의 고향인 울산 언양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다. 2015년 『주변인과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울산 민예총 문학위원장,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체험 기회 확대하기 위해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 하반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는 총 1,703종의 도서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중 243종을 선정했다. 고은정기자

-［울산매일］, 고은정 기자, 2019.03.21.

링크: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8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