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미로·시작하는 빛
별사탕 내리는 밤·올클리어 1, 2·시와 정치
▲ 시와 정치 = 맹문재 평론가의 평론집.
모순되고 비합리적인 병폐가 든 우리 사회의 상황들을 담은 작품들을 정치적인 관점으로 해석하고 의미화한다.
한국 사회에서 정치시가 필요한 이유 변화한 환경에서 소외당하는 노동자의 삶, 왜곡된 민주주의 가치와 국민 인권을 탄압하는 매카시즘을 극복할 방안 등을 다양한 시 작품의 고찰을 통해 제시한다.
세월호 참사, 한국사 국정화, 노동법 개악, 촛불시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등 민중이 피를 흘리며 세운 민주주의가 후퇴한 시대를 바라보며 저자는 정치시, 정치 참여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푸른사상. 376쪽. 2만9천원.
시와 정치[푸른사상 제공]
-[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19.01.31.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11475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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