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봉윤기정문학상1 [이데일리]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에 맹문재 시인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에 맹문재 시인 5월1일 노동절에 노동문학관서 시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맹문재(58) 시인이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을 받는다.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은 “뛰어난 작품 활동과 노동문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맹문재 시인을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효봉재단 이사장 윤화진 시인과 노동문학관장 정세훈 시인이 참여했다. 효봉윤기정문학상은 모든 장르의 문학인을 심사 대상으로 하며, 최근 5년간 효봉 윤기정의 문학정신과 노동가치를 드높인 작품활동, 노동문학 관련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문학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인 맹문재 시인은 노동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여섯권의 시집을 펴냈다. 노동열사를 집중적으로 그린 ‘기룬 어린 양들’에 이어 사.. 2023.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