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1 [충청매일] 김덕근, <공중에 갇히다> 통점으로 빚어낸 담담하고 섬세한 시편 연민과 헐렁한 마음과 발이 저리도록 온기를 쪼아 쓰디 쓴 기침을 태운 자화상들이 수록된 김덕근 시인의 시집 ‘공중에 갇히다’(푸른사상 시선 112)가 출간됐다. 고통의 통점으로부터 빚어낸 시인의 시편들은 담담하고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이다... 201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