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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이형권, <미주 한인 시문학사> [인터뷰]이형권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발간 푸른사상 학술총서 53 미주 한인 시문학에 대한 최초의 문학사적 연구 "독자 여러분들이 관심에 따라서 자유롭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형권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미주 한인 시문학에 대한 최초의 문학사적 연구인 『미주 한인 시문학사』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푸른사상사의 으로 출간된 이 책은 1905년부터 1999년까지 미주 시단에서 전개되었던 한인들의 시문학과 주요 사건들을 시대별로 개관했다. 시문학이 갖는 시대적·역사적 의미와 문예 미학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미주 한인 시문학사만의 특수성과 그 흐름을 파악했다. 이형권 교수는 "미주 한인 시문학사를 고찰함으로써 한국 시문학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 문학사의 범주와 의의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대.. 2020. 11. 16.
[중도일보] 윤필상 외, <고전은 어떻게 콘텐츠가 되었을까> [새책] 모방하려는 본능, 창작의 기반 '고전은 어떻게 콘텐츠가 되었을까'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홍상은 차장 등 6명 공저 고전표지사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홍상은 홍보·마케팅 차장이 고려대 문화콘텐츠 박사 동문과 함께 '고전은 어떻게 콘텐츠가 되었을까(푸른사상)' 책을 펴냈다. 실무와 연구 경험을 쌓은 6명의 저자는 고전을 모방하려는 본능에서 출발한 문화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또 오페라, 연극, 창극 등의 분야에서 고전이 어떻게 콘텐츠로 용해되어 매체와 장르의 원리로 작용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윤필상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대학 강의교수는 '고전의 고전', 백훈기 목원대 TV영화학부 교수는 '연극을 본다는 것의 행위적 층위', 홍상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차장은 '창극과 경극의 경계에 꽃 피우다', 김공숙 안..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