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2 [강원도민일보] 맹문재·임동확·이혜원 엮음, <2021 오늘의 좋은 시> 두 하늘을 이고 살아도, 세상 끝 등대에 불을 2020년 시단 흐름 한 권에… 양양 출신 이혜원 교수 등 엮어 안현미·김개미·성희직 등 포함 2020년 한 해 나온 문예지에 발표된 시 작품 중 전문가들이 꼽은 좋은 시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맹문재 안양대 교수,임동확 한신대 교수,양양 출신 이혜원 고려대 교수가 89편의 시들을 적당한 분량의 시평과 함께 실은 ‘2021 오늘의 좋은 시’다.지난 해 시단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동시에 도 출신 시인들의 시도 여러 편 감상할 수 있어 반갑다. 이혜원 교수가 고른 태백 출신 안현미 시인의 시 ‘카만카차 19’는 지난 해 유행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들 속에서도 눈에 띈다.칠레에서 쓰는 이국적 단어와 피노체트 정권에 저항했던 세풀베다.. 2021. 4. 12. 맹문재·임동확·이혜원 엮음, <2021 오늘의 좋은 시> 분류--문학(시, 한국시) 2021 오늘의 좋은 시 맹문재, 임동확, 이혜원 엮음|153×224×15mm|256쪽|값 16,000원 ISBN 979-11-308-1776-7 03810 | 발행일 2021.3.16. ■ 도서 소개 2021년 우리의 삶을 투영해낸 좋은 시들 매년 우리 시단의 흐름을 정리하는 시선집 『2021 오늘의 좋은 시』(맹문재·임동확·이혜원 엮음)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2020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89편을 선정하여, 각 편마다 해설을 달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코로나19의 상황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기리는 작품들이 주목된다. 한국 시단의 지형도를 마련하고 시의 사회적 역할을 추..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