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기장2 [시빅뉴스] 강남주, <비요(秘窯)> 강남주 신작 장편소설 '비요(秘窯)' 출간...역사 속으로 사라진 조선 사기장들의 비극적 서사 그려 ‘늦깎이 소설가’ 팔순 넘겨 두 번째 역사장편 집필 노익장 정유재란 때 끌려가 도자기 굽던 비밀의 가마 '비요' 무대 150여회 방일, 한일 문화교류사 탐구 평생 바친 작가 역작 동래출신 무명화가 변박 그림 추적한 '유마도' 이어 두번째 작가는 쓰시마(대마도)를 포함한 일본 각 지역을 150번 넘게 방문했을 정도로 한일 문화교류의 속살을 탐구하는 일에 평생을 보낸 부산의 대표적 지식인이다. 그는 일찌기 시인·수필가·문학평론가로 살아오다, ‘옛날 같으면 고려장 나이도 넘긴’ 75세에, 늦깎이 소설가로 등단한 탐험가적 작가다. 그가 팔순을 넘겨가며 장편소설을 썼다. 한일 문화교류의 역사성에 꽂혀서인가. 작가는.. 2021. 11. 19. 강남주 장편소설, <비요(秘窯)> 분류--문학(소설) 비요(秘窯) 강남주 지음|소설로 읽는 역사 4|153×214×17 mm|296쪽 16,800원|ISBN 979-11-308-1831-3 03810 | 2021.11.5 ■ 도서 소개 비밀의 가마, 비요에 갇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조선 사기장들의 발자취를 찾아서 강남주 작가의 장편소설 『비요(秘窯)』가 푸른사상에서 로 출간되었다. 정유재란 직후, 일본의 깊은 산속으로 납치되어 도자기를 굽는 비밀의 가마, 비요에 갇혀 세상과 단절된 채 명품 도자기만 굽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조선 사기장들의 발자취를 이 소설에서 찾아낸다. ■ 작가 소개 강남주 경남 하동 출생. 부산수산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 총장을 지냈다.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동북아문화학회장,.. 2021.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