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소설1 [농민신문] 백정희 <가라앉는 마을> [인터뷰] ‘농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소설가 백정희 “소외계층에 희망주는 글 쓰고 싶다면 올해 농민신문 신춘문예 문 두드리세요” 농촌환경 관련 작품 준비중 “내가 쓴 글이 세상에서 소외받는 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돼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신춘문예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3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만난 소설가 백정희씨에게 글을 쓰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제2회 신춘문예 단편소설부문에 이라는 작품으로 당선되며 지금까지 전업작가의 삶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등단 후 자신의 삶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2000년에는 신인 작가 자격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사업에 작품이 뽑히며 문학활동에 탄력을 받았다. 2004년에는 단편소설 으로 박.. 2021.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