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선집1 [국민뉴스] 노동문학관, <붉은 노동의 얼굴>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 출간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주는 새파란 불꽃같은 시편들 [국민뉴스=고경하 기자]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 시인)이 주최한 제2회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푸른사상)이 출간됐다.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과 부당한 노동 현실에 맞서 연대하고 투쟁하는 44명 시인의 목소리를 모은 시집이다. 인간다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인들의 절실한 고민이 담긴 새파란 불꽃같은 시편들은 노동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준다. 노동문학관장 정세훈 시인은 시집 출간과 관련, “정부가 일주일의 노동 시간을 늘리는 제도 개편안을 발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문학관이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을 펴냈다”며 “자본 숭상 노동 천대 정권이 노동자의 노.. 202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