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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2

[서울경제]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지옥같은 광부들 삶, 세상에 알리고 싶었죠" 구사일생 경험한 '광부 시인' 성희직 정선진폐상담소장 막장선 매일 석탄가루 마시며 일해 갱도에 가스 차 질식사 할 뻔도 각종 사고서 살아남은 '생명력' 극한 상황 사람들에 희망 줄 수도 진폐증 앓는 광부들에 관심도 촉구 봉화 아연 광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 광부 박 모 씨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던 부인에게 한 사람이 다가와 책을 손에 쥐어줬다. 그는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신의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를 건네며 말했다. “혼자 무너진 광산에서 16일간 버틴 사람도 있어요. 남편은 동료와 함께 있지 않습니까. 암석 지반이라 추가 붕괴도 없을 겁니다. 반드시 살아 돌아올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마세요.” 기적은 일어났다. 사고 발생 2.. 2022. 12. 1.
이애리 시집, <무릉별유천지 사람들> 분류--문학(시) 무릉별유천지 사람들 이애리 지음|푸른사상 시선 165|128×205×7mm|120쪽|10,000원 ISBN 979-11-308-1968-6 03810 | 2022.11.11 ■ 시집 소개 사람 냄새 가득한 에메랄드빛 별천지의 노래 이애리 시인의 시집 『무릉별유천지 사람들』이 로 출간되었다. 시인이 나고 자란 동해에는 두 개의 에메랄드빛 호수가 장관인 무릉별유천지와 생사를 넘나들었던 광부들의 애환이 공존한다. 가족과 이웃이 모여 살던 별천지를 노래한 이 시집은 따뜻한 사람의 향기가 가득해서 세상사에 지친 사람들에게 온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 시인 소개 이애리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강원작가』에 「북평장날」 외 9편, ..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