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마을아이들1 [매일노동뉴스] 정세훈, <공단 마을 아이들> 【동시집〈공단 마을 아이들〉펴낸 정세훈 시인】벌집 같은 셋방 사는 공단 아이들 세상은 어땠을까 "공장으로 일 나가는 엄마 아빠/ 서너 살배기 우리를/ 단칸 셋방에 홀로 두고 가면// 골목길을 하루 종일 헤매다가/ 고만고만하게 생긴 벌집 같은 셋방// 끝내 찾아오지 못할까 봐/ 밖에.. 2019.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