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노경수, <씨앗 바구니>

 

 

노경수, <씨앗 바구니>, <뉴시스-대전/충남>, 2013.11.26



서산 출신 노경수씨 동화집 '씨앗바구니' 목요 낭독공감 선정 

 

 

 

사진은 노경수 동화작가 2013-11-26 

 

 

 

[서산=뉴시스]   박상록 기자 = 충남 서산 출신의 동화작가 노경수(사진·54·여)씨 저서 신간 동화집 '씨앗바구니'가 교보문고 목요 낭독공감에 선정됐다.

노씨 측은 최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홀에서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한국문예창작학회 주관)로 열린 목요 낭독공감 행사에서 푸른사상사가 출간한 노씨의 동화선 제1집 '씨앗바구니'가 이같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8편의 동화집인 '씨앗바구니'는 동물과 식물, 인간이 갈등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동심을 찾아가는 여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노씨는 제5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을 계기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후 '윤석중 연구'로 단국대학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서대, 한경대, 우석대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를 키우는 아이들, 집으로 가는 길, 오리부부의 숨바꼭질, 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 등 다수의 작품을 펴냈다.

한편, 한국문예창작학회는 서울 교보문고에서 매주 목요일 목요 낭독공감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