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여유' 김형미 작가, 그림소설 '불청객' 출간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성찰 과정을 엮어낸 전북 부안군 출신인 김형미 작가의 그림소설 '불청객'이 출판사 푸른사상에서 출간됐다.
168페이지로 꾸며진 그림소설 불청객은 작가의 말을 시작으로 불청객, 혼돈, 소리, 또 다른 나 등 총 9개 섹션으로 짜졌다. 책에서는 삶과 삶과 내 안의 어둠, 욕망, 기다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성찰 과정을 그려냈다.
작가는 "삶과 삶 밖에서 떠돌기만 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나로 돌아가는 길을 안내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형미 작가는 2000년 ‘진주신문’ 가을문예 시 당선과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2003년 ‘문화사상’ 시 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산 밖의 산으로 가는 길’과 ‘오동꽃 피기 전’, ‘전주 한옥마을 골목길 오늘 여기오길 잘했어’ 등 다수 작품이 있다.
뉴시스, "'나를 돌아보는 여유' 김형미 작가, 그림소설 '불청객' 출간", 한훈 기자, 2020.01.15
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115_0000890146&cID=1089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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