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상사 한봉숙 대표, ‘제 32회 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는 10월 11일 ‘제 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봉숙 푸른사상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은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한봉숙 푸른사상사 대표는 33년간 고문서, 일반단행본 등 2,000여 종을 편집했다. 또 학술·문학·교양·아동·청소년 도서 및 창작집, 문학전집, 문학계간지 등 양서 2,000여 종을 발행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책의 날’ 고려대장경 완성일을 기념해 1987년에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이다. 정부는 매년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지식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포상한다.
기념식은 10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봉숙 대표 외에도 대통령 표창에 박철용 도서출판 양서원 대표와 김신혁 도서출판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에 이종원 도서출판 길벗 대표이사가, 문체부 장관 표창에 문정구 종합출판 대표와 이정호 중앙입시교육연구원 대표, 한명웅 연변교육출판사 대표가 함께 받는다.
-[여성신문], 김서현 기자, 2018.10.10.
링크: http://www.womennews.co.kr/news/14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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