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 동화집 발간 잇따라…고사성어·동시도 수록
울산문인들이 매서운 한파를 문학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녹여내고 있다. 옛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고사성어를, 자식 위해 희생하는 부모의 이야기를, 우리 앞에 놓인 오늘을 동시와 동화, 시로 펼친 이들의 결실이 풍성하다.
고사성어 5개 단원으로 소개
◆김이삭의 책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아동문학가 김이삭과 서양화가 최영란의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푸른사상·사진)가 최근 나왔다.
이번 책은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지를, 창작 동시와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책은 크게 다섯 개의 단원으로 노력과 성실의 의미를 가르쳐 주는 고사성어,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꼬집는 고사성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는 고사성어,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고사성어, 세상을 보는 눈을 띄워 주는 고사성어를 소개했다.
- [울산매일신문] 이다예 기자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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