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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177

권서각 산문집, <대장장이 성자> 분류--문학(산문) 대장장이 성자 권서각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33|147×217×18 mm|312쪽 16,000원|ISBN 979-11-308-1717-0 03810 | 2020.11.12 ■ 도서 소개 답답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게 하는 문장 권서각 시인의 산문집 『대장장이 성자』가 으로 출간되었다. 변방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겪었던 일화와 소회를 담았다. 사람 사는 이야기로 시대를 기록하는 작가는 특유의 해학적인 문체로 삶의 희로애락을 묘사한다. 오랜만에 책을 읽는 재미를 통해 답답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게 해준다. ■ 작가 소개 권서각 경북 순흥에서 태어났다. 본명 권석창. 회갑을 지나면서 쥐뿔도 아는 게 없다는 의미로 서각(鼠角)이란 이름을 아호 겸 필명으로 쓰고 있다... 2020. 11. 16.
[세계일보]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 첫 그림동화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이 첫 그림동화 ‘훈이와 아기 제비들’(푸른사상사)을 펴냈다. 깊은 산골 마을에서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을 지극한 정성과 관심으로 돌봐 준 소년의 이야기다. 아기 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멀지 않은 옛날 산골짜기 안골 마을 초가집에 훈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훈이네 집 서까래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가 떼제비(집을 짓지 않는 떠돌이 제비)들의 공격으로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기 제비 다섯을 남겨놓고 죽었다. 제비는 사람이 주는 먹이는 받아먹지 않는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지만, 훈이는 불쌍한 아기 제비들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부모 .. 2020. 11. 11.
[국민일보]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 정세훈 시인이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 제비들』(푸른사상사)을 펴냈다. 어느 깊은 산골 마을,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을 지극한 정성과 관심으로 돌봐 준 한 소년의 이야기다. 아기 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어느 깊은 산골짜기 ‘안골’이라는 마을, 한 초가집에 ‘훈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훈이네 집 서까래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가 떼제비들의 공격으로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기 제비 다섯을 남겨놓고 죽었다. 사람이 주는 먹이는 받아먹지 않는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지만, 훈이는 불쌍한 아기 제비들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부모 잃은 아기 제비.. 2020. 11. 11.
2020년 2분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도서 2020년 2분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2권의 시집이 선정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석준 시집 '시간의 색깔을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 - 정대호 시집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 2020. 10. 6.
이사빈 동시집, <나는 독립운동가> 분류--아동(동시) 나는 독립운동가 이사빈 지음|푸른사상 동시선 59|153×210×7mm|104쪽|12,000원 ISBN 979-11-308-1706-4 73810 | 2020.9.25 ■ 도서 소개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겁고 유쾌한 꿈 이사빈 시인의 동시집 『나는 독립운동가』가 로 출간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말과 꿈에는 신비로운 마법이 숨어 있어 꽃처럼 활짝 피어나 시로 탄생합니다. 이 동시집을 통해 동심이 가득 찬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통일 열차를 타고 북한 땅 구석구석을 누비며 이북 친구들을 만나 보아요. 아울러 태극기 높이 든 독립운동가가 되는 멋진 꿈도 꾸어 보아요. ■ 저자 소개 이사빈 경남 함양 상림숲 가까운 데서 태어났습니다. 『한맥문학』에 동시,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에 동시조, 『아.. 2020. 9. 28.
[동양일보] 신준수, <꽃나무가 중얼거렸다> “똑똑, 꽃나무 한그루 배달왔어요” 충북여성문학상 출신 신준수씨, 시집 출간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문학상 출신의 신준수(59·사진·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인이 최근 두 번째 시집 를 출간했다. 는 신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으로 총 47편의 시가 수록됐다. 시편들은 주로 자연과 삶의 생태학적 관계를 조망하고 있다. 시집 속에는 아기똥풀, 앉은부채, 수양버들, 랄리구라 등 다양한 식물이 등장한다. 시인은 식물과 꽃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깊다. 2002년부터 숲해설가로 활동해온 시인의 남다른 이력 덕분이다. 시인은 시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시집을 펼치면 마치 꽃송이들이 수런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자연물에 대한 묘사와 참신한 상상력이 눈..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