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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문재154

[이데일리] 노동문학관 엮음, <붉은 노동의 얼굴> 노동자 호명하다…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 제2회노동예술제 기념시집 출간 노동의 참된 가치 꺼내다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 수록 연대·투쟁하는 44명 시인 목소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 시인)에서 주최하는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푸른사상)이 출간됐다.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과 부당한 노동 현실에 맞서 연대하고 투쟁하는 44명 시인의 목소리를 모은 시집이다. 인간다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인들의 절실한 고민이 담긴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들은 노동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준다. 노동문학관장 정세훈 시인은 시집 출간과 관련, “정부가 일주일의 노동 시간을 늘리는 제도 개편안을 발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문학관이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2023. 5. 8.
너새니얼 호손(김수영 역), <주홍 글씨> 분류--문학(소설), 영미소설 주홍 글씨 너새니얼 호손 지음|김수영 옮김|세계문학전집 13|146×210×16mm|288쪽 24,000원|ISBN 979-11-308-2028-6 03840 | 2023.4.30. ■ 도서 소개 청교도 사회의 모순과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소설 너새니얼 호손의 장편소설 『주홍 글씨』가 푸른사상사의 로 출간되었다. 김수영 시인의 번역으로 청교도의 낡은 정신과 모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와 선한 마음과 봉사를 통한 사랑을 만난다. 19세기 미국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심오한 주제, 풍속과 역사를 담아낸 의식 등으로 종교와 사랑의 의의와 본질을 묻고 있다. ■ 저자 소개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 미국의 소설가. 1804년 7월 4.. 2023. 4. 28.
노동문학관 동인 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 분류--문학(시) 붉은 노동의 얼굴 노동문학관 엮음|푸른사상 동인시 15|128×210×6mm|112쪽|12,000원 ISBN 979-11-308-2031-6 03810 | 2023.5.1 ■ 도서 소개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주는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들 노동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이 로 출간되었다.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과 부당한 노동 현실에 맞서 연대하고 투쟁하는 44명 시인의 목소리를 모은 시집이다. 인간다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인들의 절실한 고민이 담긴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들은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준다. ■ 함께한 시인들 강민숙, 강태승, 공광규, 김광렬, 김려원, 김림, 김옥숙, 김완, 김용아, 김윤환, 김이하, 김정원, 김채운, 김흥기,.. 2023. 4. 28.
김림 시집, <미시령> 분류--문학(시) 미시령 김림 지음|푸른사상 시선 176|128×205×8mm|144쪽|12,000원 ISBN 979-11-308-2027-9 03810 | 2023.4.28 ■ 시집 소개 미시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김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미시령』이 으로 출간되었다. 시대와 세대를 넘나들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시인은 세상을 등진 일가족과 가난 등 개인의 사연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남북 분단 등 사회 곳곳에 생긴 상처를 기꺼이 어루만진다. 미시령 같은 세상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다. ■ 시인 소개 김림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진내(仁川)에서 머물고 있다. 2014년 『시와문화』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꽃.. 2023. 4. 24.
[교수신문] 김지윤 외, <구름 사이로 빛이 보이면 : 2023 오늘의 좋은 시> 구름 사이로 빛이 보이면 김지윤 외 2인 편집 | 푸른사상 | 240쪽 2023년 우리 사회 곳곳에 빛을 던지는 시들 2022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들 가운데 문학평론가 3인이 선정하고 해설한 『구름 사이로 빛이 보이면 : 2023 오늘의 좋은 시』(김지윤·맹문재·오연경 엮음)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72명의 시인은 코로나19, 자본주의, 도시, 노동, 전쟁 등 시대의 고통과 불안을 적극적으로 담아내어 어두운 우리 사회 곳곳에 불을 밝히고 있다. 우리 시단의 흐름을 반영한 이 선집은 한국문단의 오늘과 내일을 가늠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교수신문, "구름 사이로 빛이 보이면", 최승우 기자, 2023.4.18 링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 2023. 4. 20.
[브레이크뉴스] <푸른사상 2023년 봄호(통권 43호)> 푸른사상 2023년 봄호(통권 43호) 간행 ‘간토 조선인 학살 100년’을 특집으로 한 『푸른사상』 2023년 봄호(통권 43호)가 간행되었다. 1923년 9월, 일본 간토 일대에 발생한 대지진 수습 과정에서 일본 정부가 조선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조직적으로 유포시켜 대량 학살로 이어진 간토대지진(관동대진재) 조선인 학살 사건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당시 일본 당국과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강력한 언론 통제로 인해 사건에 대한 진상이 여전히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실 규명이나 사회 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만열 교수는 문헌 자료와 기사 등 기록을 통해 조선인 학살의 양상과 피해 규모 등을 가늠해보았다. 김응교 교수는 국가적 폭력으로 인한 비극을 기록한 작가들의 문..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