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 간행도서

서종택, <한국 근대소설과 사회갈등>

by 푸른사상 2015. 11. 20.

 

  

 

1. 도서소개

갈등의 측면에서 살펴보는 한국 근대소설

 

서종택 교수의 『한국 근대소설과 사회갈등』이 <푸른사상 학술총서 34>로 출간되었다. 식민 시대에 발표된 문학사적인 작품들을 대상으로 그 서사 구조의 시대적 성격을 작중인물의 사회갈등 양상을 통해 살펴본 연구서이다.

 

 

2. 저자소개

서종택 

전남 강진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 현대소설사론』 『변시지』 『새로 읽는 오늘의 우리문학』 『한중일러 소설의 근대인 비교연구(공저, 전3권) 『문학이란 무엇인가』(공저) 『한국 근대소설의 구조』 등의 연구서와 『갈등의 힘』 『원무』 『풍경과 시간』 『백치의 여름』 『선주하평전』 『외출』 등의 창작집이 있다. 저자는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현대소설론, 소설창작론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3도서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소설과 사회

 

제2장 개화기 소설과 ‘근대’의 인식

1. 황폐화한 세계와 무주체적 자아

2. 개화의 피동성과 패배주의

3. 운명론적 세계관과 순응주의

4. 개화기 소설의 상승 구조와 사회갈등

 

제3장 1920년대 소설과 자아의 발견

1. 식민화 현실과 자기발견

(1) 「만세전」의 세계 인식

(2) 「고향」의 자아 의식

(3) 사회화로서의 순기능적 갈등

2. 궁핍화 현실과 계급 갈등

(1) 계급 갈등의 공격성과 폭력성

3. 성(性) 윤리의 파멸적 전개

(1) 성과 자유

(2) 강압된 성

(3) 성과 노동의 이원적 대립

4. 1920년대 소설의 하강 구조와 사회갈등

 

제4장 1930년대 소설과 왜곡된 자아

1. 식민지적 갈등의 총체적 구조 ― 「삼대」

(1) 전락과 타협과 변신의 유형

2. 궁핍화 현실과 자기방어

(1) 골계와 반어의 구조

(2) 좌절과 초월

3. 왜곡된 자아와 폐쇄된 사회

(1) 세속화와 자기 풍자 ―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2) 폐쇄된 사회와 고립된 자아

4. 도시인의 생태 ― 박태원

5. 상고주의 혹은 지식인의 페이소스 ― 이태준

6. 원초적 자아와 허무에의 투신

(1) 주술(呪術)과 이적(異蹟)의 세계

(2) 삶의 무상성

7. 1930년대 소설의 정적 구조와 사회갈등

 

제5장 사회갈등의 심미적 구조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