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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1213

[한겨레] 맹문재, <현대시의 가족애> 11월 18일 문학 새 책 현대시의 가족애 평론가 맹문재(안양대 교수)가 ‘가족’을 주제 삼은 평론 모음. 대중매체에서 낱권으로 잘 다루지 않았던 유진택, 이인호, 허윤설, 조미희 시인 등의 작품이 몸통을 이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끌어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서의 문학과 비평. 푸른사상 l 2만5000원. 한겨레, "11월 18일 문학 새 책", 2022.11.18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67801.html 2022. 11. 18.
[매일경제] 이경옥, <경옥이 그림일기> 이경옥 회장, 그림일기 출간 동구바이오제약은 이경옥 회장(83)이 최근 자전 에세이 '경옥이 그림일기'를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장이 지나온 83년의 세월을 돌아보며 기억의 조각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이 회장은 "나는 화가도, 작가도 아니다. 그저 여든세 해의 삶을 그림으로 글로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쉴 새 없이 인생을 쓰고 그리면서 하루가 짧았지만 내 생애 어느 때보다 참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이경옥 회장, 그림일기 출간", 유주연 기자, 2022.11.16 링크 : https://v.daum.net/v/20221116170609751 2022. 11. 18.
[브레이크뉴스]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성희직 시인의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광부들의 막장 정신을 노래하다” 성희직 시인의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탄광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목숨을 잃어간 광부들의 피땀 어린 노동의 역사서이자 탄광촌 민중들의 투쟁 기록이다. 한국 산업 시대가 빚은 비극을 겪으며 막장 정신으로 시대의 부조리에 치열하게 맞선 광부들의 영전에 바치는 노래이다. 성시인의 말에 의하면 “저는 때로는 처절하기까지 한 도급제 탄광 막장은 곧잘 지옥도(地獄圖)를 그리곤 했습니다. 세상의 끝이자 발아래가 지옥인 그곳에서 5년간 채탄 광부로 일했었지요. 열악한 작업 조건과 극한의 노동 환경이 시가 되어 제 가슴에 꽂혔고 치열한 막장 정신도 배웠습니다. 두 번째 부당 해고로 복직 투쟁을 하던 1989년에.. 2022. 11. 18.
[의학신문] 이경옥, <경옥이 그림일기>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경옥이 그림일기’ 출간 주부로서, 기업인으로서의 여든 세 해 인생을 투명하게 풀어낸 자전에세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제약기업 창업주의 아내이자 기업 CEO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고, 현재도 기업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 이경옥 회장이 그림일기 라는 독특한 형태의 자전에세이를 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경옥 회장(83세)은 최근 여든 세 해의 인생 ‘경옥이 그림일기’(푸른사상 刊, 사진)를 출간했다. 이 회장은 서문에서 "나는 화가도 아니다. 나는 작가도 아니다. 그저 여든 세 해의 삶을 그림으로 글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그림일기지만 그림도 글도 평가가 두려웠다. 밀린 방학 숙제를 제출해야 할 시간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기.. 2022. 11. 18.
[교수신문] 김장수, <1848 독일 혁명> 1848 독일 혁명 김장수 지음 | 푸른사상 | 264쪽 독일 통합의 기초를 마련한 3월 혁명의 역사 김장수 가톨릭 관동대 명예교수(역사교육과)의 『1848 독일혁명』이 푸른사상사 [서양근대사 총서 8]로 출간되었다. 독일 통합의 기초를 마련한 1848년 3월 혁명의 전개 과정과 연방국가들의 혁명적 사건을 자세하게 기술한 이 책은 독일혁명이 19세기 유럽 근대사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역사적 의의를 정연하게 알려주고 있다. 교수신문, "1848 독일 혁명", 최승우 기자, 2022.11.11 링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6681 2022. 11. 15.
[브레이크뉴스] 맹문재, <현대시의 가족애> [신간] 맹문재 시인 평론집 현대시의 가족애 사회적 존재로서 진정한 화합으로 나아가는 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맹문재 교수의 『현대시의 가족애』가 로 출간되었다. 자본주의 사회가 심화하면서 가족 공동체가 붕괴해가는 오늘날, 저자는 시인들이 문학으로써 추구하는 가족애의 본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바람직한 사회의 문화와 인간 가치를 가족 사랑을 통해 모색하고자 함이다. 가족을 제재로 한 평론집을 내기로 결심한 이유는 한국 사회의 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각성을 넘어 충격적인 사건이 연일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듯이 우리 사회의 가족은 위협받고 있다. 혼인한 부부의 가치가 사회의 규범으로 정착된 핵가족 제도조차 유지되기 힘든 것이다. 가족이 파괴되고 해체되는 이유로는 개인적인 도덕의 타락..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