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소개
<푸른사상 동화선>의 네 번째 책으로 동화작가 박소명의 『알밤을 던져라』가 간행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향기가 가득한 숲에서 벌어지는 소곤소곤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읽다 보면 어느새 읽는 이들까지 나뭇가지 위로 다람쥐가 쪼르르 줄달음치고 풀잎 사이에 뾰족모자 쓴 요정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듯한 숲 속으로 이끌어준다.
2. 목차
봄, 솔숲 이야기 ― 모롱집 식구들
여름, 요정숲 이야기 ― 누가 요정을 보았을까
가을, 밤숲 이야기 ― 알밤을 던져라
겨울, 별숲 이야기 ― 겨울 손님
3. 저자소개
박소명
『광주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인형을 직접 만들어 공연을 했답니다. 그동안 은하수문학상, 오늘의동시문학상,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 육성 지원에 선정되었습니다. 요즘은 열심히 글을 쓰면서 도서관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산기차 강기차』 『빗방울의 더하기』 『꿀벌 우체부』, 동화책 『흑룡만리』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최영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늑대야 울지 말고 노래해』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못난 사과의 꿈』 『안녕하세요 장자』 『씨앗 바구니』 『거북선 찾기』 『지하철을 탄 고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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